2013년 8월 4일 일요일

멜번 여행 정보


멜번 유명한 지역~!!!

*플린더스 역 런던바오로성당의 돔양식을 기초로 건설된 르네상스양식의 건물이다 . 이 기차역은 호주최초의 기차가 출발했던 곳이며 , 멜번을 상징하는 곳이다 . 저녁에는 간접 조명으로 인해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린더스 역이 있음으로 인해 멜번이 런던과 비교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멜번의 상징적인 곳으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역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을 정도이다. 야라강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프린세스 브리지 건너편의 빅토리안 아트 센터의 철탑 조명을 바라볼 수 있다. 낮에 보는 것보다는 밤에 보는 것이 훨씬 더 아름답다.


* 리알토 타워전망대 멜번과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빌딩의 맨 꼭대기 층인 55층에는 세계 최고의 전망대가 있다.전망대에는 카페, 기념품점 등이 있으며,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멜번과 지평선은 평생을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전망대에 올라가기 전에 있는 극장에서는 멜번과 빅토리아주의 관광지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보여주는 ‘Melbourne the living city’라는 영상물을 20분간 상영해 준다.


*세인트 폴 대성당 & 세인트 패트릭 성당 플린더스 역 맞은편에 있으며, 19세기 고딕 양식의 멜번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대리석의 회관, 스테인드글라스의 내부, 타일로 된 바닥은 성당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윌리엄 버터필드가 설계했으며, 1891년에 완공되었다. 성당에서는 미사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가 치러진다.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고딕 양신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서, 멜번의 첫 카톨릭 주교였던 제일스 굴드가 멜번의 천주교를 성장시키기 위해 이 성당을 지었다. 이 성당은 착공에서 완공까지 76년에 걸쳐서 지어졌다. 첨탑에 조명이 켜진 밤에 성당을 보는 것이 더 아름답다

*차이나타운 멜번의 차이나타운은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1950년대 이후 골드러시 당시 이곳으로 온 중국인들이 멜번의 번화가에 자리를 잡아 지금의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었다. 리틀 벅스트리드의 두 블록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많은 음식점과 기념품점이 있어서 저녁시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



*구 멜번 감옥 19세기 감옥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포트 필립 지역에 유럽인들이 정착하면서 감옥 시설이 필요해졌고, 필요에 따라 이 감옥이 건설되었으며,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군 영창으로도 쓰였다. 매주 수, 금, 일요일 저녁에는 야간투어도 진행된다. 시티서클을 타고 러셀스트리트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피츠로이 정원 제임스 싱클레어가 설계한 이 공원은 영국의 국기인 유니언 잭의 모양을 본따서 만들었다. 공원의 가운데에는 영국의 요크셔에서 옮겨온 쿡 선장의 오두막이 있으며, 입구에는 쿡 선장의 동상이 있고, 오두막 뒷편으로 작은 정원이 있다.


*사우스 게이트 야라 강 남쪽편의 빅토리안 아트 센터에서 크라운 카지노에 이르는 거리를 사우스 게이트라 하며, 야라 강과 빌딩들의 모습은 멜번의 낭만을 더해준다.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있으며,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한다. 이곳에서 출발하는 야라 강 크루즈를 타고 멜번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멜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세인트 킬다 비치 멜번 시내에서 트램으로 약 20분쯤 가면 세인트 킬다 비치에 도착할 수 있다. 멜번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다. 에스플러네이드에서는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며, 해질녘에 붉은 빛으로 물든 바다와 세인트 킬다 부두의 풍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스완스톤 스트리트에서 16번 트램을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발라랏, 소버린 힐 빅토리아 주 최대의 내륙도시 발라랏은 식물원과 빅토리아 양식의 건축물 , 민속촌 소버린 힐로 유명하다 . 1850 년 초 골드러시를 따라 이동해온 사람들로 인해 대도시가 된 적도 있었지만 , 지금은 소버린 힐의 민속촌에서나 상상이 가능한 일이 되었다 . 스펜서 스트리트 기차역에서 V 라인 기차를 타고 가면 된다 .
소버린 힐은 1851~1861년의 골드러시 당시를 묘사해 놓은 민속촌으로 상점에는 당시의 복장을 입은 점원들이 다양한 물건은 판매한다.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는 퍼레이드가 몇 차례씩 있으며, 입구에서는 한국어로 된 지도를 구할 수도 있다.
-성인: $32.50
-할인: $24.50
-어린이: $15.50
-개장시간: 오전10시 ~ 오후5시

*그레이트 오션 로드 토웨이에서 와남불에 이르는 기암절벽을 깎아 만든 해안길로 해안선을 따라 이루어진 굴곡과 절벽 등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질롱에서 시작해 토르키, 론, 아폴로베이, 포트 캠벨까지 이어지는 200km가 넘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당일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둘러보려면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나와야 되는데, 점심 식사하기에 가장 적당한 위치에 있는 곳은 아폴로 베이이다. 아폴로 베이에는 식당과 카페, 편의점 등이 있다. 아폴로 베이에서 잠시 쉰 다음에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계속 따라가다 보면, 12인의 사도라 불리우는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또한 로크 아드 고지라는 로드 아크라는 이민선이 난파한 곳도 둘러볼 수 있다. 유명한 런던 브리지를 보면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멜번 시내에서 투어를 예약하고, 투어로 둘러보는 것이 가장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이다.

*필립 아일랜드 필립 아일랜드 최고의 주인은 단연 펭귄이다. 해가 지고 나면 작은 페어리 펭귄들이 바다에서 나와 집을 찾아 가는데, 그 모습을 아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뒤뚱거리며 삼삼오오 짝을 지어 집을 찾는 모습이 여간 귀엽지 않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그 귀여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없다는 것. 카메라 플래시에 의해 펭귄이 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사진을 찍어서는 안된다. 조금 아쉽긴 해도 눈으로 보고 오는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