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5일 월요일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때묻지 않은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캥거루와 코알라의 나라’ 호주.
아름다운 해안에서 다채로운 스포츠와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호주는 세계에서 제일 큰 섬나라다.
인구의 80% 이상이 해변에서 50㎞ 이내에 살면서 태양과 파도 속에서 요트, 낚시,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 여가생활을 누린다. 멜버른의 세인트 킬다, 퀸즐랜드 골드 코스트의 서퍼스 파라다이스, 퍼스의 코트슬로우, 애들레이드의 글레넬그 등의 해변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관광 명소다.

■  낭만과 여유 만끽할 수 있는 호주 멜번의 대표 관광 명소들
호주에 가면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크고 작은 도시를 만날 수 있다.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멜번은 로맨틱한 '낭만의 도시'로 유명하다.
중세 유럽을 연상시키는 건물이 가득한 도심을 트램(노면전차)과 마차가 경쾌하게 누비고 다닌다.
빅토리아주 남동쪽에 있는 214㎞의 해안도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호주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자연이 빚어낸 거대한 조각품인 12사도상을 비롯하여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협곡, 깎아지르는 듯한 절벽, 하얀 백사장과 평화로운 어촌 마을이 어우러져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세계 10대 관광 명소' 등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아폴로 베이에서 12사도상까지, 약 104㎞의 해안 트레일 코스를 도보로 탐험하는 '그레이트 오션 워크'가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