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5일 월요일

안전한 여행 수칙과 대책

트러블 예방
여행에는 사고 위험이 따르게 마련이지만 충분히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다.
자동 자물쇠가 장착된 객실에 열쇠를 두고 나오거나, 욕조에 물이 넘쳐 짐이 몽땀 젖는 정도의 말썽이라면 그래도 괜찮다. 그러나 여권이나 항공권, 지갑 등의 분실과 도난, 렌터카 운행 중 사고 등이 생기거나 범죄 사건에 연루된다면 즐거운 여행은 커녕 여행 자체가 큰 불운이 되기도 한다.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안전하다고 알려진 호주에서도 요즘은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현지인보다 아무래도 실정에 어두운 외국인만 노린 사기나 탈취 등도 일어나고 있다.
필요 이상으로 염려할 필요는 없지만,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제일이다.
 
방범 대책
호텔에서 객실에 모르는 시람이 찾아오면 바로 문을 열지 말고 도어 스코프를 통해 확인한다.
도어 체인을 잠근 채 대응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로비에서 짐을 바닥에 둔채 프런트로 가 문의하는등 방심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거리에서 익숙하지 않은 거리애서 지도를 보면서 우왕좌왕 하는 것은 범죄자에게 나는 여행자라고 알리는 것과 같다. 호댈을 나서기 전에 지리를 머릿속에 익혀 두고 사람들 앞에서 지도를 볼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영어로 말할 때도 당당하게 알아들을 수 없으면 "I don't know", 거절할 때는 "No"라고 분명히 말한다.
만약 강도률 만났을 경우, 귀중품을 뺏기지 않으려고 저항하거나 쫓아가는 행위는 매우 우혐하다.
안전이 제일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책은
       1. 늦은 밤에 흔자 길을 걷는 것은 피한다.저녁에 외출할 때도 밝고 사람이 많은 길로 다닌다.
       2. 가능하면 가방 등을 갖고 나가지 않는다. 꼭 갖고 나가야 할 때는 항상 손으로 잡는다.
          공항, 호델, 레스토랑, 상점 등에 서도 마찬가지, 여권 등의 귀중품은 반드시 호델의 안전 금고에 맡긴다.

트러블 대처법
이미 사고를 당했다면 다른 사람이 도와주는 것은 한계가 있다.
스스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아두자.
    분실 및 도난
         여권 분실시
먼저 현지의 경찰서에 가서 분실 및 도난증명서를 발행해 달라고 한다.
그것을 가지고 한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으로 가서 여행 증영서를 발급받는다.
외국 주 한극 대사관에서는 대부분 여행 목적으로 응국해 단가체류 중인 여행자에게는 여권발급까지 걸리는 시간(보통 4~6주)이 길기때문에 대신 여행 증명서를 발급해 준다.
발급시 필요한 서류만 잘 챙겨 가먼 보통은 그날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여행증명서 발급시 필요한서류
여행증명서 발급 신청서 (대사관에 비치)
- 여권분실경위서 (대사관에비치)
- 여권재발급사유서 (대사관에비치)
- 현지 경찰서에서 발급한 분실 도난증명서
-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 ·여권사진3장
- 항공권사본
- 수수료 30A$
여행자 수표(T/C)
발행 회사에 연락하여 재발행 수속을 한다.
재발행을 위해서는 이용자의 부본과 사용한 T/C의 부본이 필요하다.
또한 사용하지 않은 분의 경 우 홀더스 서명란에 서명이 되어 있어야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신용 카드신용 카드 회사에 언락하여 사용 정지 수속을 한다. 이때 카드 변호와 유효 기간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미리 신용카드의 앞면을 복사해 준비해 가거나 카드번호와 유효 기간을 따로 기록해 두면 분실시 바로 정지 수속을 할 수 있다. 재발급에 필요한 시간은 카드 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항공권
항공권이 없으면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다.
항공권을 잃어버렸다먼 새로 구입하여야 한다.
정규 운임 항공권의 경우 한국에 귀국한 뒤에 환불신청을 할 수있지만 할인 항공권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일반 수화물
귀중품은 몸에 반드시 지니고 있어야하지만 공항이나 역,레스토랑 등메서 짐을 잠깐 따로 두고 볼일을 보다가 도난을 당하거나 뒤바뀌는 경우가 많다.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바로 경찰에 신고한다. 보험회사에다 보험금을 청구할때 경찰의 분실,도난 증영서가 필요하다. 작은 사건이라도 우선 경찰에 바로 연락하는 것이 중요하다. 큰 사건이 아니라고 신고하지 않고 있다가 더 큰 범죄어 휘말릴 수 있다. 또한 대사관과 호델 직원에게도 알려 예기치 않게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한다.

비상 전화번호 모음



경찰·구급차·소방
전화 : 000
전화를걸면 교환이나오므로 경찰(Polce), 소방(Fire), 구급차(Ambulance) 등 원하는 곳을 연결시쳐 달라고 한다.
주호주 한국대사관
주소 : 113 Empire Circuit, Yarralumla ACT 2600
전화 : 02-6270-4100
FAX  : 02-6273-4839
근무시간 : 09:00~12:30 14:00~17:00 토,일요일,한국 4대 국경일,호주 국경일 휴무
웹사이트 : www.mofat.go.kr australia
멜번 영사관
웹사이트 : www.mofat.go.kr/melbourne
주시드니총영사관 웹사이트 : www.mofat.go.kr/sydney
신용카드회사 연락처(호주)
VISA : 1-800-555-648
Master : 1-800-120-113
AMEX :  1-800-132-639
DINERS :1-800-360-060
JCB : 1-800-194-555 (시드LI)
         1-800-194-000 (골드 코스트)

한국으로 연락하기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하는 등 여행자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다.
이럴때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연락해야만 할 경우도 있다. 따라서 만약에 대비하여 미리 긴급 연락처와
전화 거는 방법등을 확인해 두도록 하자. 전화를 거는 방법에는 공중전화나 호텔의 객실, 일반 공중전화 등을 이용하여 직접 다이얼하는 방법과 교환을 통하여 연결하는 방법이 있다.
호주의 자연을 잘 즐기려면




호주 내륙지역은 건조지대. 특히 기온이 높은 12~2월에는 산불이 나기 쉬워서 화기 휴대금지령(Fire Ban)이 내려지는
경우가 있다. 화기휴대 금지령이 내려지면 공원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없으므로 기억해 두자.
그리고 호주의 바다는 파도가 심하고 유속이 빨라 수영이 미숙한 시람은 위험하다.
또 수면 위와 아래의 온도차이도 커서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